지난 27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400mㆍ1600m 이어달리기 종목에서 경북도 육상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수훈갑을 세운 이승은 선수(영해중 2년)가 메달을 수여받고 있다.(사진제공=영해중학교) |
경북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에 출전한 영덕 영해중학교(교장 박재복) 이승은 선수(2년)가 '400mㆍ1600m 이어달리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수훈갑을 세우는 등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이승은 선수는 400mㆍ1600m 이어달리기 종목에서 가장 힘든 주자인 1번 주자로 출전해 뛰어난 순발력으로 스타트를 펼쳐 2번 주자에게 배턴을 침착하게 넘겨주는 등 경북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승은 선수는 지난해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1600m 이어달리기 경북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