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전 유성구가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 가운데 구성애(푸른아우성 대표) 강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유성구) |
대전 유성구가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한국 성교육계의 어머니라 불리는 구성애(푸른아우성 대표) 강사를 초청, 올해 첫 행복아카데미를 열었다.
‘내 아이의 성교육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이슈로 떠오르는 아이들의 성문제, 자녀와 소통법 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 행복아카데미로는 다음달 28일 한국감성스킬센터소장 함규정 강사의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라는 주제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부모교육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