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북 보은경찰서 직원이 속리산국립공원을 찾아 공원 내 등산로의 여성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경찰서) |
충북 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는 1일 수락산 사건 1주기를 맞아 속리산 국립공원 내 등산로의 여성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성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했으며 탐방객이 많이 찾는 속리산 국립공원 내 등산로의 여성 공중화장실에 대한 비상벨 작동여부 등 시설·환경점검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민수 서장은 “속리산이 연간 60만명 이상 찾는 국민관광명소이니 만큼 그 명성이 지속되도록 정기적인 순찰 및 점검·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