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탑 인스타그램) |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탑이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이라며 “많은 분들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사진 출처=탑 인스타그램) |
앞서 채널A는 "'빅뱅 멤버 탑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탑이 지난 5월 대마초 모발 검사를 진행했으며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이 나와 대마초 흡연 혐의를 적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탑은 지난해 11월 제 348차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모집 시험에 최종 합격, 지난 2월 9일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의무경찰(이하 의경) 특기병으로 입대한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