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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대타 출전해 3루 땅볼…볼티모어, 보스턴에 2연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6-05 10:41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사진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페이스북)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타로 출전해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페이스북)


김현수는 이날 홈경기 3-7로 밀린 9회초 1사 1루에서 포수 프란시스코 페냐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이어 우완 맷 반스의 2구째 시속 155㎞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3루수 땅볼로 잡히고 말았다.

이로써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58(66타수 17안타)로 떨어졌으며, 볼티모어는 보스턴에 3-7로 져 2연패에 빠졌다.

한편 김현수는 지난 3일 보스턴전에 모처럼 선발 출전해 적시 2루타를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린데 이어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으나 이날 무안타에 그치면서 타율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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