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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아리랑배 경남여성&올스타 생활축구대회.(사진제공=밀양시청)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축구협회와 밀양시 축구협회(회장 박수경)가 주관한 '2017 밀양아리랑배 경남여성&올스타(실버부, 황금부) 생활축구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밀양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렸다.
박석제 밀양시 부시장,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원로 축구인, 김상석 경상남도 축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도내 11개 시•군, 27개팀 600여명이 참가,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 실버부 우승에는 창원시 창원60 유나이티드팀, 황금부 우승에는 창원시 다우리팀, 여성부 우승은 창원시 삼봉 여성팀이 차지하고, 입장상에는 실버부 거제60팀, 통영60팀, 여성부 거제여성팀이 차지했다.
박석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해맑은 상상 밀양을 찾아주신 축구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어른 모두가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