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나순용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이 기간제?공공근로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5일 때 이른 무더위 속에 문화, 체육시설지 유지 관리에 애쓰고 있는 기간제?공공근로자들을 한 식당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진해구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기간제?공공근로자 15명이 하절기 자연재난대비 체육시설지 인근 법면과 경사지 위험사항,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해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일제 정비했다.
또한 김달진문학관, 주기철목사기념관, 웅천읍성, 웅천왜성, 안골왜성 등 주요 문화, 관광시설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도 펼쳤다.
나순용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은 “주민들과 관광객의 여가선용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속에도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에 힘써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나순용 과장은 이 자리에서 창원광역시 승격의 필요성과 당위성 그간의 추진 성과?추진계획, 진해 재도약 3대 발전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