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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규 영월군수./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
강원 박선규 영월군수와 충북 이근규 제천시장은 5일 상생 협력사업 발굴과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1일 명예시장?군수제도를 운영·상호 간의 교환 방문을 통해 1일 자치단체장 역할을 수행했다.
군에 따르면 1일 제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박선규 영월군수는 제천시 직원 조회에 참석하여 명예시장패를 수여 받고 직원들에 대한 특강과 질의 회답시간을 가졌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제천시 직원조회를 통해 “영월군과 제천시 공무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여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토대로 상생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더 많은 웃음과 행복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근규 제천시장도 영월군 월례조회에 참석해 명예군수패를 수여받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및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박선규 영월군수는 “제천시와의 역할 바꾸기를 통해 제천시가 주민의 복지와 시정발전을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영월군과 제천시가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를 굳건히 해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