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아시아뉴스통신TV] 가상스튜디오가 이끌어 갈 4차산업혁명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6-05 16:15

 
다림비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부산 VR페스티벌에서 아시아미디어센터와 함께 M스튜디오를 선보여 관련업계와 시민들에게 주목받았다./아시아뉴스통신DB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포켓몬 고. 

현실 위에 가상의 물체를 띄우는 이른바 ‘증강현실’ AR입니다.

지금 제가 서 있는 이곳은 3차원 가상스튜디오입니다.

실제 스튜디오 환경과 유사한 것이 특징이고, 물체와 배우의 위치 이동이 자유롭습니다.

뉴스와 토크쇼 프로그램 등 활용의 폭이 넓고 뮤직비디오와 각종 행사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VR, 즉 가상현실인데요. 이러한 AR과 VR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수로서의 역할을 하며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다림비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부산 VR페스티벌에서 아시아미디어센터와 함께 M스튜디오를 선보여 관련업계와 시민들에게 주목받았다./아시아뉴스통신DB

[인터뷰 / 김영대 다림비전 회장]
“스마트 시대에는 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님, 성가대 등 여러 가지를 교회 밖이나 집에서도 교회를 볼 수 있게 만드는 기술로 전 세계 어느 곳이나 모든 사람이 있는 곳은 다 교회가 될 수 있는 ‘VR 교회’를 의미합니다”

다림비전(대표 김영대)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부산 VR페스티벌에서 아시아미디어센터(대표 도남선)와 함께 M스튜디오를 선보여 관련업계와 시민들에게 주목 받았습니다.
 
다림비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부산 VR페스티벌에서 아시아미디어센터와 함께 M스튜디오를 선보여 관련업계와 시민들에게 주목받았다./아시아뉴스통신DB

[인터뷰 / 김영대 다림비전 회장]
“이번에 출시한 ‘M스튜디오’는 강의를 하는 사람이 노트북만 연결하면 장비의 운영을 전혀 몰라도 스크린을 보며 강의를 하면 화면에 강의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다림비전은 이와 함께 v스튜디오와 i스튜디오, e스튜디오 등 다양한 가상스튜디오를 개발해 방송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V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림비전의 가상스튜디오는 혼자서도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상스튜디오를 연결할 카메라와 노트북만 있으면 누구나 간단하게 방송 할 수 있어 현재 MBC, KBS 등 방송사 스포츠 프로그램과 일기예보 제작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가상스튜디오 등 새로운 기술들이 앞으로 우리의 미래 먹거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입니다.

[촬영편집] 박재환 PD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