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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박진영 사무처장이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정치행정 분과 전문위원에 위촉됐다.
조기 대선에 따른 새 정부 출범으로 사실상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김진표)는 문재인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주요 정책과제와 선거공약 이행 방안 등의 국정 로드맵을 수립하게 된다.
박진영 처장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전문위원을 맡아 지방분권 개헌과 국가 균형발전, 이를 위한 혁신도시 시즌 2 등 정치.행정분야, 특히 지방분권 관련 정책과제 수립과 추진방안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이르면 이달 말까지 문재인 정부의 국정 5개년 계획 로드맵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부산시당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진영 전문위원은 파견 형식으로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근무하게 된다.
박진영 전문위원은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연구원, 중앙당 지방자치국장 등을 역임한 지방자치 전문가로 현재 부산시당 사무처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