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한국 최초·최대 인도네시아 음식문화대전 6월 한달간 열린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6-06 23:0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입구.(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인도네시아관광청(VITO Seoul)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인도네시아 음식·문화 대전’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파르나스 호텔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영등포, 판교점 총 4개의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영등포 타임스퀘어, 판교점의 ‘모모카페’에서는 발리 현지에서 셰프를 직접 초청해 ‘Really, really? Bali’ (진짜, 진짜? 발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 온 패트릭 데이비드 라몬 셰프는 발리 스미냑의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14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모모카페에서는 발리 특유의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와 매콤한 닭고기 요리, 생선요리, 볶음밥 등 인도네시아식 디저트를 총 20여종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본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발리의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CNN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50가지’ 중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른당'(소고기 스튜), ‘나시고랭’(볶음밥) 등을 비롯, 제대로 된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 15여 가지를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국기 모양을 딴 참치회 초밥과 인도네시아 산 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디저트들도 맛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인 ‘떼보똘’도 하루 100병 한정으로 무료 제공한다.

그랜드 키친 입구부터 내부 곳곳에는 한*인니문화연구원이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에서 직접 공수해 직접 설치한 인도네시아의 우아한 전통 문양이 담긴 '바틱', 전통 인형인 '와양' 등이 전시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에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전통 춤 공연팀.(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매주 토요일에는 인도네시아 전통 춤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에서 만나는 인도네시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윤태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리팀장이 운영하는 '윤식당’ ▶박재아 인도네시아 관광청 지사장이 들려주는 '윤식당 따라잡기, 여행설명회' ▶인도네시아 맛집 및 문화탐방 블로거 초청행사 등이 있다. 응모권 추첨을 통해 인터컨티넨털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본 행사는 인도네시아관광청(지사장 박재아, VITO Seoul)이 기획, 주최하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한*인니문화연구원(원장 사공경, 자카르타 소재)이 함께 주관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