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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고 럭셔리 리조트 '오카다 마닐라' 한국 런칭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6-07 00:05

오카다 마닐라.(사진제공=오카다 마닐라)

필리핀 오카다 마닐라(OKADA Manila) 리조트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렸다.

그림 같은 마닐라만의 오션프론트 44헥타르 부지에 위치한 6성급 리조트 오카다 마닐라는 30억 달러(약 3조3000억원)이 투입된 복합 리조트로서 이미 엔터테인먼트 시티는 물론 마닐라 도시의 아이콘이 되었다. 국제공항에서도 가까운 위치에 숙박, 놀이, 음식, 휴양 등 모든 수요를 만족시키는 독특하고 완벽하며 럭셔리한 시설을 자랑한다.

마닐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마닐라 시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오카다 마닐라는 우선 압도적인 댄싱 분수쇼를 자랑한다.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분수쇼는 웅장하고 정확한 안무로 짜여진 물줄기와 조명, 음악의 하모니가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나 라스베가스 벨라지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최고 분수쇼로 손색이 없다.

최첨단 수중 로봇과 2000개가 넘는 수중 조명, 수많은 고출력 스피커, 오카다 호텔 빌딩 높이를 넘길 수 있는 파워젯이 설치되어 있고, 양쪽 분수는 프로젝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공연무대를 분수호수에 설치해 물 위로 걸어다니는 환영과 분수쇼의 상호작용을 이용해 관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쇼를 선보인다.
 
오카다 마닐라 분수쇼.(사진제공=오카다 마닐라)

오카다 마닐라 중심부에 위치한 코브 마닐라는 동남아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초호화 실내 비치와 나이트 클럽이다. 돔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와 나이트 클럽은 삶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에게 팜트리와 파라솔이 설치된 하얀 백사장과 최첨단 날씨 조절 시스템으로 인생 최고의 기쁨을 제공할 것이다.

오카다 마닐라는 디럭스부터 스위트, 빌라까지 8개 카테고리에 993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디럭스 객실도 다른 호텔 기준으로는 스위트로 봐도 될 정도의 럭셔리함을 자랑한다. 한식을 포함한 21개 레스토랑도 보유하고 있다.
 
Bryan Bass 오카다 마닐라 마케팅 이사./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각종 마이스(MICE) 행사 개최를 위한 부대시설도 훌륭히 갖췄다. 소형 미팅룸부터 2000명 이상을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까지 다양한 마이스 행사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스파 또한 오카다 마닐라의 자랑이다.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최고의 시설과 전문가를 갖췄으며 긴장을 풀어주는 웨이브 드림 라운지, 활력을 찾아주는 디톡스 바, 걷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 스파 가든까지 필리핀 최고 스파로서 부족함이 없다.

 
김용동 트래블마케팅서비스 대표이사./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오카다 마닐라는 TMS(트래블마케팅서비스)가 한국총판(GSA)를 맡아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김용동 TMS 대표이사는 "오카다 마닐라는 기존 마닐라 호텔의 이미지를 일소시킬 새로운 럭셔리 리조트"라며 "오카다 마닐라에서 마닐라에서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호스피탤리티와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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