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어린이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교육에 참가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
경북 상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기후변화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 600여명으로, 환경교육전문기관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 위탁ㆍ운영한다.
그동안 탄소 줄이기 교육, 나무심기,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왔다.
현재까지 어린이 체험교육 3221명, 기후변화교육 성인반 274명,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2863명이 각각 수료했다.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은 2013년 3월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능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