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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푸드트럭 사업 확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6-07 10:35

푸드트럭 1~3호점에 이어 4~6호점 잇따라 허가
경산시 푸드트럭 1호점 운영 모습.(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트럭 사업을 확대했다.

7일 경산시에 따르면 푸드트럭은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친서민 위주의 정책사업으로서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자 경산시 푸드트럭 1~3호점에 이어 최근 4~6호점을 확대.허가했다.

허가받은 푸드트럭 4~6호점은 차량개조, 메뉴선정 및 개발, 위생부서 영업신고 등 영업준비가 끝나는 데로 경산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산생활체육공원은 지난해 한해동안 5만6000여건의 사용회수에 13만7000여명이 이용했으며 공원내에는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시민운동장, 풋살경기장, 헬스장, 럭비장 등의 시설이 있다.

또 경산체육센터(수영장, 다목적 헬스장 등)가 내년 말 준공되면 입지여건은 충분하다고 판단돼 장소를 선정했다.

푸드트럭 운영자는 "지금까지 경산시 곳곳에 허가없이 마음 졸이며 하다가 이번에 합법적으로 하게 되어 마음이 너무 편안하다"며 "야심차게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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