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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통계청 보령사무소는 보령시를 비롯한 부여군, 서천군내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2017년 2/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수와 연령별, 성별 마리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주기는 매분기로 이번 조사기준일은 6월 1일 0시 현재 표본조사구내에서 주요가축을 사육하고 있거나 과거 3개월 동안 사육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이다.
또 조사기준일 현재 축종별 시?도별 일정규모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는 전수조사 대상이며 전수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다.
조사방법은 통계청 조사담당공무원이 농가를 방문하여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가축 전염병 등으로 인한 현장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비면접조사(전화, CATI, FAX, E-mail, 우편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통계청 보령사무소 관계자는 “조사담당공무원이 가축사육 농가 방문 시 적극적인 응답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kostat.go.kr)를 통해 2017년 7월 중순에 공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