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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주변 기호식품 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노호근기자 송고시간 2017-06-15 18:00

19~23일 인형뽑기방 식품 판매실태 조사 병행
용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2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주변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에 있는 문구점?학교매점?분식점 등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00여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및 조리시설의 위생관리 여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과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게임기를 이용해 식품을 판매하는 인형뽑기방의 실태조사를 병행해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여름철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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