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왼쪽)이 고성읍 국가유공자가족 최모 씨(86.여)를 만나 위문품을 전달 후 위로·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
경남 고성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일 보훈가족 1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고성읍 국가유공자가족 최모씨(86.여)를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오 권한대행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며 “조국수호를 위해 바친 숭고한 희생정신이 높이 선양 될 수 있도록 예우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 행사를 10가구를 대상으로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전적지순례 지원과 보훈가족 위안행사, 6.25전쟁 기념식 등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행사와 보훈 선양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