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달 30일 경북 영양고추유통공사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가 '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판매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청) |
경북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김장래)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회장 김학엽)가 '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판매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달 3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판매에 공동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임·직원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택관리사협 대구시회는 산하 12개 지부 등 인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APT입주민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직거래로 판매한다.
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햇초 출시를 고려해 7월부터 대구시회 12개지부를 순회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판매에 나선다.
김학엽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장은 "그동안 빛깔찬 고춧가루가 품질테스트 및 시장조사를 통해 가장 우수한 고춧가루로 판단돼 직거래 판매를 위한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장래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FTA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추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품질 명품화 된 고추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공사 임직원들은 감성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시장을 더욱 확대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