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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신임 전완 경북 상주시 계림동장이 취임식 후 직원들로부터 축하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전완 前 상주시 공보계장(55)이 3일 경북 상주시 제18대 계림동장에 취임했다.
신임 전 계림동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각 계간 유기적인 협조로 동 행정을 전체적으로 원활하게 이끌고, 주민의 불편을 파악해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상주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이 우리지역 시민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개최되는 만큼 시가지 환경개선과 함께 매년 개최되는 아리랑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잘 추진해 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동장은 1983년 7월 공직에 입문해 2006년 지방행정주사에 이어 올해 3월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주요 수상으로 행정자치부장관, 내무부장관 표창 등 다수를 수상했다.
부인 송정희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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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신임 전완 경북 상주시 계림동장이 취임식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