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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 소녀 디바 모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7-25 12:15

오는 9월9일 오후 7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야외음악회 ‘윤이상을 기억하며’에 출연 예정인 오연준군.(사지제공=통영국제음악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위키드’ 스타 제주소년 오연준군과 함께 노래할 통영 출신 어린이 출연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야외음악회 ‘윤이상을 기억하며’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 TV동심뮤직쇼 ‘위키드’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주소년 오연준군이 출연한다.

이에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 군과 함께 노래할 통영 출신 어린이 출연자를 모집한다.

통영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전화로 접수(055-650-0472)하면 된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과제곡으로 한 오디션을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야외음악회에는 뮤지컬 가수 카이와 소프라노 강혜정,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소리꾼 김용우와 더불어 40인조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윤이상 탄생 100주년의 기쁨을 통영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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