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세종시 14개 추어탕집 대상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단속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7-30 09:00

세종시가 다음달 10일까지 추어탕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이춘희 시장)가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추어탕집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추어탕을 판매하는 세종시 전체 14개 업소이며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미표시, 유통기한 경과, 위생상태 등에 대해 단속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