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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대 ‘SBS 8뉴스’ 선호...동시간대 1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8-01 16:27

(사진 출처=SBS)

젊은 시청층들이 ‘SBS 8뉴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1일 밤 방송된 ‘SBS 8뉴스’의 시청률은 6.5%, 2049 시청률 3.5%로 ‘뉴스룸’과 ‘뉴스데스크’를 제치고 동시간대 뉴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JTBC 뉴스룸’은 5.7%(2049 시청률 2.0%), ‘MBC 뉴스데스크’는 5.7%(2049 시청률 1.0%)를 나타냈다.
 
(사진 출처=SBS)

지난 7월 ‘SBS 8뉴스’는 사회고발성 단독 보도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획취재부에서 보도한 ‘숭의초 학교 폭력 사건’은 학교 폭력 축소 은폐 의혹을 연속 보도함으로써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를 보도한 기획취재부의 김종원, 이병희, 박세용, 장훈경, 박하정 기자는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주는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다.

SBS 보도 관계자는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부당 행위와 논란을 놓치지 않고 신속 정확하게 보도할 때 시청자의 신뢰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뉴스가 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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