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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미래 농촌의 주역' 4-H 역량강화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8-04 10:39

3~4일 학교4-H회원 등 130여명 참여 특강 등 진행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증진에 초점 맞춰 역량 강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보은군이 속리산 유스타운과 용인 에버랜드에서 보은군4-H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이 미래 농촌의 주역이자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보은군4-H연합회 회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보은군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속리산 유스타운과 용인 에버랜드에서 보은군4-H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도력과 애향심 고취, 심신단련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 4-H회원과 지도교사, 영농4-H회원, 4-H본부회원, 농업인단체회장,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일 차인 3일에는 4-H심벌 만들기,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빌딩, 우수학생 4-H회원 장학금 전달, 정상혁 보은군수의 특강, 화합의 밤 장기자랑 대회 및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2일 차인 4일에는 경기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견학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역량강화교육의 프로그램은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김한수 보은군4-H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박 2일 동안 회원 상호 간 협동심 배양과 심신단련으로 건전한 4-H인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미래 보은농업을 이끌어갈 후계인력인 4-H회원들의 역량개발로 창조적인 미래 농촌의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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