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
부산 중부경찰서는 영세주택을 상대로 상습특수절도 행각을 벌인 A씨(22)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정오쯤 영도구 신선동 B씨(49) 집의 잠겨있지 않은 2층 창문을 열고 침입해 현금 300만원을 훔치는 등 5월부터 7월까지 영도구 일대 영세주택만을 대상으로 방범창 등을 부수고 침입해 총 17회에 걸쳐 귀금속 등 9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훔친 귀금속을 취득한 금은방 업주 2명도 함께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