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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 과자’ 먹은 초등생, 위에 구멍...원인 ‘액화 질소’ 추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8-04 10:42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용가리 과자’를 먹고 초등생이 위에 구멍이 생기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A군(12)은 지난 1일 지역 한 워터파크 주변 이동식 매장에서 용가리 과자를 먹은 후 쓰러져 천안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 출처=방송화면)

의료진에 따르면 A군은 용가리 과자 밑바닥에 남은 과자를 먹기 위해 용기를 들어 입에 털어 넣으면서 바닥에 남은 액화 질소를 마셨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용가리 과자란 영하 200도에 이르는 액체 질소를 주입한 과자로 입에 넣으면 용처럼 입과 코에서 하얀 연기가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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