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일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동장 나재용)은 지난 2일 중?고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5명의 학생은 노산동주민센터에서 봉사의 중요성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관내 도로변 잡풀을 제거하고 불법광고물?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나재용 동장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남을 위한다는 봉사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