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8-04 13:36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동장 하중호)은 3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5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하중호 동장이 먼저 안전교육을 가진 후 냉천 경로당에서 청소와 주변 환경정비에 이어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도 해결해 줬다.
노인들은 “손자 같은 학생들이 더운 날씨에 경로당에서 청소도 하고 말동무가 돼, 안부도 물어주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은동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10일과 17일 ‘녹색마을 체험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
www.1365.go.kr)에 가입하고 모집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