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경부선 영동역과 왜관역 이용객 이동편의를 위해 승강설비 11기에 대한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26개월에 걸친 이 사업은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영동역에 에스컬레이터 4기, 왜관역에 17인승 엘리베이터 3기와 에스컬레이터 4기가 설치됐다.
이동렬 본부장은 “철도역사의 편의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시설개량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