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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서, 소통과 화합의 작은 콘서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표기호기자 송고시간 2017-08-16 16:58

작은 콘서트 모습.(사진제공=청양경찰서)

충남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16일부터 17일까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의무경찰 상대 관서장 재량교육 및 소통·화합 사기진작을 위한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
 
방면석 정보보안과장이 총괄한 이날 공연은 의경 대원 3명(리드보컬 최대렬 보컬 임수빈 기타 이윤석)과 함께 직접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청양서의 밴드 이름은 내추럴폴밴드(Natural Pol band)로 무더위를 물리치는 신나는 노래·연주와 재치 있는 진행이 직원들의 함박웃음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작은 콘서트에 참석한 직원은 “과장님과 의무경찰들의 기대 이상 수준급 실력에 놀랐다. 잠시 업무에 대한 짐을 내려놓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경순 경찰서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기쁨과 내부만족도 향상이 주민을 위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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