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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처서(處暑)를 맞아 전남 함평군 학교면 표산마을 앞 들녘에서 참새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벼 이삭을 쪼아 먹고 있다. 허수아비가 생각나는 이맘때이다.(사진제공=함평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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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8-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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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처서(處暑)를 맞아 전남 함평군 학교면 표산마을 앞 들녘에서 참새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벼 이삭을 쪼아 먹고 있다. 허수아비가 생각나는 이맘때이다.(사진제공=함평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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