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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진전면, ‘우문현답의 날’ 운영...주민불편 해소 역할 ‘톡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9-19 11:09

18일 김선민 진전면장이 주민불편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은 18일 ‘우문현답의 날’을 맞아 김선민 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개양마을과 원산마을 현장 2개소를 찾아가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란 ‘우문현답의 날’에는 김선민 면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개양마을 주민들은 마을 어귀에 차량 통행이 많아 주민들이 통행 시 사고의 위험이 있어 주민안전을 위해 구거를 복개해 통행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선민 면장은 현장 확인한 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복개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원산마을 주민들은 임도가 포함된 토지의 소유자의 변경으로 인해 임도의 통행이 제한돼, 불편이 많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김선민 면장은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토지 소유자와 면담을 추진해 우회도로 개설 등 방안 마련과 사업 추진 시까지 통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진전면이 운영 중인 ‘우문현답의 날’은 현재까지 19차에 걸쳐 크고 작은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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