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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9-20 14:01

남지 청소년문화의 집.(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20일 남지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현철 창원지방검찰청밀양지청장, 김충식 군수, 안홍욱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현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남지청소년문화의 집은 구 남지문화의 집을 용도 전환해 6억46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연면적 807㎡로 지난 7월 준공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 관장실, 사무실, 탁구장과 당구장, 다목적 홀, 2층은 댄스실, 노래연습실, 밴드실, 소회의실, 북카페, 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 요리·제과제빵실, 인터넷실, 물품보관실, 바리스타 공간 등으로 이용된다.

앞으로 남지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열린 청소년축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창의적인 체험활동, 재난안전 체험활동, 직업체험활동, 봉사?협력프로그램인 나눔봉사활동과 건강보건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연선 노인여성아동과장은 "남지 청소년문화의 집이 개관하게 됨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이 3개소로 늘어나 창녕군 청소년들의 건전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는 문화, 소통공간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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