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뿌리공원이 개장 20주년을 맞아‘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준비로 야간경관조명시설과 꽃단지 등을 조성하며 새단장을 마쳤다. 국내 유일의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중구청) |
대전 중구 뿌리공원이 개장 20주년을 맞아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준비로 야간경관조명시설과 꽃단지조성 등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20일 구에 따르면 뿌리공원은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수변스탠드, 족보박물관, 성씨 조형물 등의 시설에 LED조명을 설치했다.
또 침산동 언고개 주차장에서 방아미 다리까지 데크에 119m의 꽃터널과 37m의 LED은하수 터널을 조성하고 국궁장 주변 3300㎡부지에 토피어리, 꽃탑, 대규모 꽃단지 등으로 포토존을 만들었다.
구는 단장을 마친 뿌리공원이 화려한 조명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전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았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경관조명으로 더욱 사랑받는 뿌리공원이 되기 바란다”며 “이번 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이 참여해 뜻 깊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