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5게 자치구에 10개 반 108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상황실을 마련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도로상황 등을 탄력적으로 대처한다.
특히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산내공원묘지를 왕래하는 귀성 및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6개 시내버스 노선에 45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세종, 공주 등 7개 방면의 주요 도로에는 신호주기 연장 및 교통경찰이 배치되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과 터미널, 백화점, 전통시장 등 49곳에는 교통질서 계도 등 교통안내를 위한 단속요원이 집중적으로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