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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NGO한마당 23일 열린다…시민단체 100곳 참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09-21 10:20

제7회 대전시민 NGO 한마당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제7회 대전시민 NGO 한마당이 오는 23일 '소통하는 NGO! 참여하는 시민! 살맛 나는 대전!'을 주제로 대전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사랑운동센터와 대전시민NGO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개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축제는 여는마당, 할거리마당, 볼거리마당, 먹거리마당, NGO 함께하는 마당, 대동마당으로 진행된다.

여는마당에서는 히든싱어 김건모 편에서 우승한 나건필이 흥을 돋우고 2016년 공익활동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와 2000여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무지개 일곱 빛깔의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할거리마당에서는 학부모협의회에서 '행복한 대전'을 주제로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그리기와 서예 대회가 개최된다.

또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알뜰도서교환전, 대전사랑운동센터의 소통줄넘기 대회와 영화관람권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천연방향제 만들기, 사회적기업 홍보전, 드론 날리기 체험 등 각 시민단체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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