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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강승일 총학생회장(오른쪽)이 농협은행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후 객장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스마트뱅킹 등 금융상품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농협) |
강승일 한국교통대 총학생회장이 농협은행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은행을 방문한 학생들과 상담하며 금융상품을 안내했다.
NH농협은행 한국교통대출장소(지점장 배명한)는 20일 강 학생회장을 농협은행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했다.
학생회장을 농협은행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학생회장 명예지점장 운용은 미래 잠재고객인 대학생들에게 농협을 홍보하고 학생이 은행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안내와 학생 고객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과 학생회는 MOU를 체결하고 단과대별 축제 등 학생회 자치활동에 대한 지원과 올원뱅크와 스마트뱅킹 등 금융상품 가입을 통한 학생거래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강승일 학생회장은 “이번 명예지점장 참여를 계기로 농업·농촌, 농협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학생들의 여러 가지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 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