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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량면 조돈마을회관 ‘준공’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9-21 15:41

주민 여가활동·문화생활 기대
21일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돈마을회관 준공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조돈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이 신축됐다.
 
조돈마을회는 21일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내빈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참석자들은 마을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152세대 284명이 거주하고 있는 조돈마을은 기존 마을회관의 노후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마을회관 신축사업비 9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돼 678㎡의 부지에 175.8㎡ 규모로 건립됐다.
 
송원근 조돈마을 이장은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충주시와 마을주민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더욱 화합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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