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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9-21 16:04

'오는 29일까지 관내 기업체, 자매결연지 등 9곳에서 진행'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부스 설치 모습.(사진제공=아산시청)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관내 20여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사과와 배, 꿀, 야콘 등 우리시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직거래장터는 관내에서 1차로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탕정디스플레이에서 치른 후 2차로 28일부터 29일까지 삼성전자온양캠퍼스 등 관내기업체 내에서 개최한다.
 
또 자매결연지 행사는 1차로 22일부터 23일까지 서대문구 장터, 2차로 22일부터 24일까지 충청 명품특산물 장터, 3차로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MBC 직거래 장터, 4차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청 장터, 5차로 27일 성남시 직거래 장터 등 9곳에서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통해 신선한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며 "참여 농가는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3년부터 시작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매년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5곳에서 정기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기업체, 자매결연지, 축제 등 관외지역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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