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행된 대전서구청의 다섯 번째 동네 마실에서 장종태 청장은 기성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야생생물 관리협회 대전 서구지회, 기성농협 등을 방문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제공=서구청) |
대전 서구는 구청장이 직접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구민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동네 마실’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날 다섯 번째 동네 마실에서 장종태 청장은 기성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야생생물 관리협회 대전 서구지회, 기성농협 등을 방문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주민숙원사업인 매노교 환경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기성동 풍물단원을 만나 주민불편사항 해결에 대한 만족도를 듣는 등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장 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때 구청장으로서의 보람을 느낀다”며 “동네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며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는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