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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 등에 위문품 전달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홍대)는 26일 추석명절을 맞아 요보호 아동과 저소득층 아동 32세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아동위원들은 요보호?저소득층 아동들의 집을 직접 방문, ‘사랑의 쌀’ 1포씩(10kg)을 전달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아동들을 격려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한편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올해 설에도 요보호아동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날 아동학대 예방캠페인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는데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여름방학 중 아동위원들은 요보호아동과 저소득층아동 30여명과 함께 대전오월드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직업체험관을 견학하는 등 자존감 향상과 심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홍대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상담과 후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 어린이날 행사, 여름캠프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쳐 지역 아동들에게 편안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