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청읍행정복지센터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가지 등에서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 산청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성종)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가지와 국도 진출입로, 유휴지 등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산청읍행정복지센터는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산청 조성사업과 연계, 산청읍 거리 곳곳에 설치된 140여개의 화분과 6개 소공원 8900㎡에 백일홍, 칸나, 메리골드 등을 식재했다.
또한 국도 진출입로와 주요 연결도로 4.9㎞와 거리 미관을 저해하는 유휴지의 잡풀과 잡목을 제거하는 등 귀성객 맞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성종 읍장은 “각 마을별 진출입도로와 마을 주변에는 주민 스스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