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관내 일반 음식점 순회교육.(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이 26일과 27일 이틀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갖고 있다.
26일 초계면, 삼가면사무소에서 교육을 가졌으며, 27일 묘산면사무소와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한다.
이번 위생교육은 '2017년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음식점위생등급제 제도 시행에 발맞춰 영업자준수사항과 자율적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충규 부군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음식을 조리•보관하고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을 친절고 위생적인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창화 환경위생과장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외식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위주 음식점위생등급제를 활성화시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