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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기업체·요양원·전통시장 현장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9-27 13:25

박일호 밀양시장 소망요양원 방문.(사진제공=밀양시청)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26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기업체와 무안면 무안시장, 소망요양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평소 현장행정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온 박 시장은 무안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전통시장을 사랑하고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맞이 성수품 등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으며, 특히 밀양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협조와 지원토록 당부했다.

이어 소망요양원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른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과 담소를 나눴다.

또한, 박일호 시장은 부북면 춘화농공단지 ㈜정암지앤더블유, ㈜경일지엠씨 두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박일호 밀양시장 무안시장 방문.(사진제공=밀양시청)

㈜정암지앤더블유는 강화유리와 방화유리를 생산하는 업체로 35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경일지엠씨는 방산,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4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지난 2015년에 밀양시 올해의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기업체 인력수급, 기업환경개선 건의사항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밀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며 "직원들이 밀양으로 주소 옮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소리를 듣는 자세를 늘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27일 밀양아리랑시장과 28일 수산시장, 29일 송지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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