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임인한 진해구청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임인한 진해구청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임인한 구청장은 밀알장애인주간보호센터,하늘정원,남양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찾아가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지내는 입소자들은 명절만 되면 평소보다 더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입소자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지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인한 구청장은 시설장들과 시설 안팎을 둘러보며 연휴동안 전기화재, 가스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해구에는 노인복지의료시설 10개소 450여명, 장애인거주시설 2개소 8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