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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구가 홈플러스 앞에서 ‘가스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구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가스 안전사용 캠페인과 함께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오는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장 10일간의 연휴를 보내게 돼, 오랫동안 집을 비우고 가족과 함께 추석음식을 준비하는 등으로 인해 가스사용과 전기시설 관리에 각별한 안전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 소등, 전열기 플러그와 가스밸브 잠금 확인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집으로 돌아오면 우선 환기를 시킨 후 가스안전 확인 등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박상임 진해구 경제교통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모두가 가스?전기 사용에 대한 기본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