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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돌 BIFF 주목할 장면②] ‘올해의 배우상’ 부산에서 발견할 최고의 신인은 누구일까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10-10 23:42

지난 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 최우식./아시아뉴스통신DB

최우식, 조수향, 이주원, 장선, 이민지, 구교환... 

각기 브라운관과 영화계에서 떠오른는 신인으로 주목받는 배우들이지만, 이들의 교집합은 모두 부산국제영화제의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라는 점이다.

새로운 배우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든 '올해의 배우상'은 독립영화의 배우들을 조명하고 독려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기파 배우 권해효와 김호정이 심사를 맡아 독립영화의 신예 배우 찾기에 나선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장편독립영화가 소개되는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최고의 남자배우와 여자배우를 선정해 오는 10월 21일 폐막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영화 꿈의제인 포스터.(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신인배우에게 500만원의 상금은 경제적 도움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BIFF가 선정한 '올해의 배우상' 수상 자체가 가지는 커다란 힘은 다른 곳에 있다.

 지난해 수상자인 배우 이민지와 구교환은 지난 5월 영화 '꿈의 제인' 기자간담회에서 "올해의 배우상 수상이 버틸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이민지는 "배우 일을 하면서 항상 불안함을 달고 살았다. 그런데 이 상을 받고 나서 ‘아,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구교환은 "연기를 하   는 사람이라면 모두 그렇겠지만 늘 확신이 없다. 이번 수상은 연기할 때 또 다음에 할 수 있는 응원이 되는 것 같아서 다음 영화를 찍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   을  말했다.

 장편과 단편 총 298편이 소개되는 이번 스물두번째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어떤 신인이 '올해의 배우'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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