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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포항시를 비롯해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등 100여명이 오어사 일대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제 25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친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는 지난 13일 오어사 일대에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제 25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등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행시 라이터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과 가을철 안전산행 요령 등을 리플릿 배부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씩 점검을 실천하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행사일이다.
임종섭 포항시 안전관리과장은 "가을 행락철 산행 인구 증가에 대비해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