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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규석 기장군수./아시아뉴스통신 DB |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기장군청 승진 인사 비리와 관련해 8일(오늘)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에 오규석 기장군수를 직권남용으로 기소의견 송치했다.
오 기장군수에 대한 수사 결과, 지난해 7월 30일 기장군청 5급 정기승진 심사 시, 승진 TO 16명 기준으로 배수 내에 들지 못한 A모씨를 승진시키기 위해 당시 인사담당자에게 승진 TO를 한 명 더 증원하도록 지시한 후, 후보자 17명을 특정해 주면서 전원 승진 의결토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오 기장군수가 경찰에 출석해 법과 원칙에 따라 인사를 했다고 혐의 내용을 부인했으나 관련 공무원들의 진술, 내·외부 인사위원들의 진술, 승진인사 회의록 등을 근거로 오 기장군수가 승진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