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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회의원 출마선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18-03-12 13:35

"현장과 시민이 곧 정책이다!"
12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회 의원 출마를 선언한 김도근 화성시의회 의원 예비후보(사진제공=김도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김도근 (전)화성시에코센터장이 12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회 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고향에서 꾸준히 환경운동 등 지역활동을 펼친 김도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과 시민이 곧 정책이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급격하고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상실되어가고 있는 화성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체회복, 문화예술, 환경 분야에 관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화성시의 역사성을 되살려 개발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는 원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동시에 "난개발 극복을 위한 주민참여 읍면동 발전 기본계획마련, 살고 싶은 우리동네 마을계획 수립지원확대를 통해 체계적인 지역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민의 행복을 디자인 하겠다."는 의정실천목표를 밝혔다.

김도근 예비후보는 10년간의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와 환경교육 활동가로서 활동했었다.

그는 "친환경에 기반한 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 만들기, 대중교통 활성화, 주민참여 도시재생,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화성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문화정책마련" 등 "현장과 시민에 곧 정책이 있다!는 원칙안에서 발로 뛰는 의정 활동 전개를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화성시의회 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도근 시의원 예비후보는 화성 기안초, 영신중, 수원고를 졸업한 지역출신으로 조각가로 활동했으며 환경운동과 주민자치위원,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부장 등 10여 년 간 시민사회운동에 매진했다.

그는 지역 최초 환경교육전문기관인 화성시에코센터에서 5년 9개월의 센터장을 역임한 환경, 문화예술, 마을만들기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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