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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박물관 다식 만들기 체험하는 모습(사진제공=천안시) |
천안흥타령관이 ‘알고 보면 보물 같은 지(知)글보(寶)글 우리 음식이야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지원하는 ‘2018년 상반기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 사업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박물관을 선정해 장기적 발전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글보글 우리 음식이야기’는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7기로 천안시 관내·외 초등학교 3-6학년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친근한 ‘음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봄으로써 음식 속 우리 조상의 지혜와 정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